한화 김회성, 고효준 상대 솔로홈런… 시즌 5호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김회성이 홈런포를 터뜨렸다.

김회성(한화 이글스)은 2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1회 첫 타석에서 좌월 솔로 홈런을 날렸다.

김회성은 앞선 타자 김경언이 투런 홈런을 날린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섰다. 팀이 5-0으로 앞선 1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한 김회성은 SK 선발 고효준의 2구째를 통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날렸다. 연속 타자 홈런이자 시즌 5호 홈런.

한화는 김회성, 김경언 홈런에 힘입어 1회말 현재 6-0으로 크게 앞서 있다.

[한화 김회성(오른쪽).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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