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태형 감독 "내일 연패 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내일 연패를 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두산이 21일 잠실 삼성전서 1-6으로 졌다. 타선이 단 5안타 1득점에 그쳤다. 마운드에선 믿었던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천적 삼성에 6이닝 4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승리 동력을 잃었다. 최근 3연패를 당한 두산은 삼성에 2경기 차로 밀려나면서 3위로 처졌다.

김태형 감독은 "내일은 선수들과 힘을 합쳐 연패를 끊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두산은 22일부터 홈에서 2위 SK와 주말 3연전을 갖는다.

[김태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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