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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중국 대표 장위안이 자국의 논란이 된 댄스를 소개했다.
2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아이돌 그룹 샤이니 온유, 민호가 출연해 '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가 없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시청자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방송된 '글로벌 문화 대전' 코너에서 G12의 '자국의 논란이 된 댄스'에 대해 듣던 장위안은 "중국 농촌 지역 일부 장례식에서 야한 춤을 추는 문화가 지금 성행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젊은 여자들이 옷을 맨몸까지 벗고 춤을 춘다. 이유가 사람들이 조문객이 많으면 많을수록 고인의 명예가 올라간다는 믿음이 크기 때문"이라며 중국 문화부에서는 음란 행위에 대해 강력히 단속하고 있으며 적발 시 한국 돈으로 약 1,200만 원의 벌금형에 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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