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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후아유-학교2015'는 시청률 6.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6.7%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후아유-학교2015'는 그동안 숨겨진 미스터리가 점차 풀려가면서 시청률 역시 탄력을 받고 있다. 3.8%로 출발했지만, 현재는 6%대를 유지하고 있다.
월화극 1위는 MBC '화정'이 차지했다. '화정'은 10.4%를 기록, 지난 방송분(11.4%) 1.0% 포인트 하락했지만, 월화극 1위를 유지했다.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10.0%를 기록했다.
['후아유-학교2015' '화정' '풍문으로 들었소' 포스터. 사진 = KBS MBC S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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