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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기내 난동혐의로 물의를 빚었던 가수 바비킴에 대한 공판이 드디어 열린다.
인천지방법원 형사4단독은 오는 6월1일 바비킴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한다. 이에 대해 바비킴 측은 "바비킴이 변호인과 함께 첫 공판에 참석할 예정이다. 성실히 재판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비킴이 법정에 들어서는 것이 처음인 만큼, 어떤 내용을 털어놓고 해명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바비킴은 지난 1월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미국 샌프란시스코행편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고 승무원을 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바비킴은 "심려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 경찰 조사를 잘 받겠다"고 사과한 바 있다.
이에 인천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정지영)는 지난달 바비킴을 항공보안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바비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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