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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핫바디' 유승옥이 셀마 헤이엑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최근 해외 전광판에서 영화 '에벌리'(감독 조 린치)의 셀마 헤이엑과 유승옥이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로 인해 유승옥의 할리우드 진출인지에 대한 문의가 연이은 가운데, 최근 유승옥의 해외 스케줄이 잦았던 것 역시 비밀스러운 촬영이 아니었는지에 대한 의혹 역시 커지고 있다.
유승옥은 머슬매니아 세계대회 광고모델 부문에서 동양인 최초로 TOP 5에 선정되며 화제를 모았으며 탄탄한 핫 바디로 많은 이들의 워너비 몸매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공개된 해외 전광판에는 '에벌리'의 여자 주인공 셀마 헤이엑과 함께 나란히 칼을 들고 있는 유승옥이 공개되었는데 셀마 헤이엑과 견주어도 나무랄 것 없는 탄탄한 몸매와 카리스마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에벌리'에는 스타일리시한 여전사들이 다수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그 중 한 명으로 유승옥이 출연하는 것이 아닌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실제 유승옥은 국내 최초 온라인 아케이드 게임 '철권7'의 모델로 활동하며 장검을 든 여전사의 강렬한 이미지를 선보여 해외에서도 사랑 받기도 해 실제 출연 여부에 대해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영화 '에벌리'는 4년 동안 감금 되었던 에벌리가 그 곳에서 벗어나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복수를 시작하는 영화. 모두의 타깃이 된 상황에서 그녀가 점점 독해지면서 액션 여전사로 변모하는 과정은 관객들에게 오감만족 쾌감을 안겨줄 예정이다. '설국열차'의 앙드레 넥바실 미술감독, '트랜스포머' '익스펜더블 3' 제작진 참여했다. 내달 4일 개봉.
[영화 '에벌리' 전광판의 셀마 헤이엑과 유승옥(오른쪽). 사진 = 코리아스크린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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