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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남편 손준호가 일어나기 전 "3분 만에 미리 화장을 한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은 부부특집을 맞아 뮤지컬배우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출연했다.
남편이 잠에서 깨기 전 화장을 한다는 김소현은 "저희 어머니가 평생 그렇게 사셨다. 어머니와 비교하면 발끝도 못 쫓아간다"며 "많은 분들이 '왜 힘들게 사냐', '남편이 연하라 그러냐'고 하는데, 어머니 모습이 좋아보였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3분도 안 걸린다. 비비크림, 눈썹, 아이라인 정도다. 금방 끝난다"고 덧붙였다.
"피곤하면 남편보다 늦게 일어나고 싶을 때가 있지 않냐?"는 질문을 던지자 남편 손준호가 "그래서 전 날 메이크업 안 지우고 잘 때가 있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사진 = KBS 2TV '1대100'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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