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KT가 창단 첫 10승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루고 말았다.
KT는 26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경기에서 2-5로 패했다.
KT는 선발투수 필 어윈이 118구를 던지며 6이닝 4실점으로 선전했지만 LG 선발투수 헨리 소사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기를 펴지 못했다.
경기 후 조범현 KT 감독은 "타자들이 상대 선발투수 공략을 못 했다"라고 짧게 말했다.
한편 KT는 27일 LG와 시즌 5차전을 갖는다. KT는 정성곤, LG는 우규민을 각각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조범현 KT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