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부상으로 공백을 보이고 있는 LG 내야수 정성훈(35)이 복귀를 향한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정성훈은 오는 30일 서산구장에서 열리는 퓨처스리그 한화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31일까지 2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양상문 LG 감독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삼성전을 준비하면서 "정성훈은 30,31일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정성훈은 지난 21일 목동 넥센전에서 1루를 밟다 발목 부상을 입었다. 바로 다음날인 22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정성훈은 다음달 1일 1군 등록이 가능하다. 정성훈의 부상 상태는 심각하지 않아 말소일을 기준으로 열흘이 지나고 곧바로 등록될 예정이다.
[정성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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