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오는 31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를 상대로 홈 2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3월, 수원 원정에서 아쉬운 1-2 패배를 기록했던 인천은 수원을 홈으로 불러들여 달라진 늑대축구의 면모를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 날 경기는 특별히 ‘청소년의 날’이라는 테마를 정해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경기장을 찾은 청소년은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학생증을 제시하고 초청권을 수령한 후 ENS석에 무료입장 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에 한해 구단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incheonutd2003)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경기 시작 전 시축을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경기 입장 에스코트는 인천 중부경찰서 ‘청바지 동아리’ 여학생들이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선착순 립밤 증정, 포토존 기념 촬영, 가위바위보와 인유 골든벨 OX게임 등 신나는 레크레이션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하프타임에는 인항고 응원단 ‘타키온’의 열정적인 응원을 통해 경기장의 분위기를 한 층 더 달아오르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에는 전광판을 통한 김진환 매치데이 퀴즈, 유티와 함께하는 응원 배우기가 준비되어 있고, 하프타임에는 빙고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경기장을 찾은 모든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31일 경기 입장권은 인천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http://www.incheonutd.com) 혹은 인터파크를 통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사진 =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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