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강진웅 기자] 두산 베어스 내야수 김재환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30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에 “김재환이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재환은 2008년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하게 됐다. 김재환은 이날 목에 담 증세를 느낀 홍성흔을 대신하게 된다. 홍성흔은 상황을 보고 뛸 수 있다면 경기 도중 대타로 나설 예정이다.
김 감독은 “홍성흔이 목에 담 증세가 있다”며 “대타로 쓸 수 있는지는 상태를 다시 점검해 보고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재환은 36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5푼9리 7홈런 22타점 19득점 장타율 4할9푼1리 출루율 3할7푼5리를 기록 중이다.
이날 두산은 김재환 외에도 선발 라인업에 변동이 있다. 다리가 좋지 않은 허경민을 대신해 선발 3루수로 최주환이 출전한다. 이에 김현수가 1루수로 투입되고 좌익수는 정진호가 선발 출전한다.
이날 두산은 정수빈(중견수)-장민석(우익수)-김현수(1루수)-김재환(지명타자)-양의지(포수)-오재원(2루수)-정진호(좌익수)-최주환(3루수)-김재호(유격수)의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진야곱이다.
[김재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