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김민준, 안현모 기자와의 결별설 적극 부인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김민준이 연인 안현모 기자와의 결별설을 적극 부인하고 나섰다.

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멤버들이 경북 영주 훈련원을 찾아 본격 야회 훈련에 돌입했다.

훈련에 앞서 실제로 선수들이 합숙을 하며 훈련 중인 곳이라는 코치의 설명에 김민준은 "여자 선수들도 합숙을 하느냐?"는 엉뚱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강호동은 "최근에 결별설 있던데?"라고 물었고, 김민준은 당황하며 "아닙니다"라고 답했다. 김민준은 이어 "그냥 궁금해서...다들 남자분 밖에 없으니까...보통 여자 프로들..."이라며 버벅거려 웃음을 자아내다.

오상진은 "제가 지난달에 같이 만났는데, 분위기가 안 좋아 보이더라"라고 결별설에 힘을 보탰고, 급기야 "나보고 소문 내라고 같이 만난 것 아니었느냐?"고 농담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김민준 강호동 오상진.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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