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월드' 오늘(11일) 개봉, 예매율 82.9% 압도적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쥬라기월드'(감독 콜린 트레보로우 배급 UPI KOREA)가 개봉한 가운데, 심상치 않은 기운을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7시 기준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월드'는 예매율 82.9%를 보이며 압도적인 기세를 드러냈다.

이미 예매관객수만 17만 2240명을 돌파하며 개봉 첫 날부터 박스오피스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쥬라기월드'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1993년 '쥬라기 공원' 이후 내놓는 야심작으로, 공룡들의 진화와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쥬라기월드' 뒤로는 '샌 안드레아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스파이'가 줄이어 높은 예매율을 보이면서, 외화들의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 테마파크가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워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하지만,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공룡들의 위협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 = UPI KOREA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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