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국수의 신', 아직 검토 단계…편성도 미정"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박인권 화백의 만화 '국수의 신'의 드라마화가 검토 중이다. 그러나 아직 편성은 확정되지 않았다.

KBS 측은 11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국수의 신' 드라마화는 아직 검토 중인 단계"라며 "편성도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국수의 신'이 편성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올 하반기 방송을 놓고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국수의 신'은 혹독한 훈련 끝에 국수 장인이 되어 스승 대신 복수를 행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1년부터 한 일간지에 연재돼 큰 인기를 끌었다.

[만화 '국수의 신' 표지. 사진 = KOCN]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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