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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하연주가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 종영 소감을 밝혔다.
하연주는 12일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페이스북을 통해 "설렘 가득했던 첫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불굴의 차여사'가 종영을 맞이하게 되네요. 긴 시간 동안 존경하는 선생님, 선배님, 동료 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나가며 정말 행복했고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만큼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소소한 행복을 전할 수 있었던 드라마였기를 소망해봅니다. 늘 뒤에서 고생해주신 스태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해드리고, '불굴의 차여사'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좋은 작품으로, 그리고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고 말했다.
하연주는 극 중 치과의사 이윤희 역으로 호연했다.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신세대 대표 며느리로 분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마지막회는 12일 방송.
[사진 = 웨이즈컴퍼니 페이스북]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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