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베테랑 포수 조인성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한화는 13일 조인성과 외야수 이종환을 1군에서 말소시켰다. 이들의 빈 자리는 포수 지성준과 외야수 고동진이 채운다.
조인성은 최근 타격 과정에서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 김 감독은 전날 "조인성이 아팠다. 타격 과정에서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당분간 한화는 허도환 주전-지성준 백업 체제로 안방을 꾸릴 전망이다. 올 시즌 37경기 타격 성적도 타율 1할 7푼 8리 3홈런 10타점으로 다소 부진했다.
지성준은 1군 5경기에서 5타수 1안타(타율 0.200)을 기록했고, 고동진은 11경기에서 18타수 3안타(0.167) 2타점을 기록했다.
[조인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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