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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윤손하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정보끝판왕 황금마차'(이하 '황금마차')의 MC로 발탁됐다.
15일 TV조선에 따르면 윤손하는 오는 28일 첫 방송될 '황금마차'를 개그우먼 이영자와 함께 진행한다.
'정보끝판왕 황금마차'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특급 비밀을 가진 각종 분야의 고수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영자와 공동진행을 하게 된 윤손하는 "이영자씨가 한다고 해서 고민 없이 선택했다. 평소 즐겨보는 프로그램들이 이영자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같이 작업을 해본 적은 없지만 진행에 능숙하지 못한 저를 잘 이끌어주실 것 같은 믿음이 있다"며 출연계기를 밝혔다.
이어 "드라마 촬영과 버라이어티 촬영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즐겁게 작업하면 방송에 그대로 드러난다. 즐겁게 촬영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윤손하는 "여배우라는 정형화된 이미지를 벗고, 40대 여성으로 엄마이자 주부의 시각을 가지고 진행하려고 한다. 프로그램에서 다루는 정보에 대해 내 나이 또래의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콕 짚어 질문해 그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각오도 전했다.
'황금마차'는 오는 2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윤손하. 사진 = TV조선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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