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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브라질 특급 네이마르(23)가 소속팀 FC바르셀로나와 계약을 연장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네이마르와 바르셀로나가 2020년까지 계약기간을 연장했다고 보도했다.연봉은 1200만유로(약 150억원)으로 이는 팀 내 최고 연봉자인 리오넬 메시(2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2013년 브라질 산토스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네이마르는 지난 시즌 43골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의 트레블(3관왕) 달성에 기여했다.
한편, 현재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 중인 네이마르는 대회를 마치고 8월에 정식 서명을 할 계획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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