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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 이창환 총괄 “선수시절 박찬호가 보여준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불굴의 의지는 도전적인 브랜드 인피니티의 DNA에 잘 부합.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와 방향성을 잘 대변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문화 활동 전폭 지원할 방침”
2015년 06월 16일 –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인피니티가 2년 만에 다시 만났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16일, 강남 전시장에서 박찬호 전 야구선수에게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인피니티 QX60을 전달했다. 박찬호는 국내 체류 기간 중 인피니티 QX60을 직접 운전하며, 가족과 함께 다양한 공식 일정에 참가할 계획이다.
박찬호는 “2년전 경험한 QX70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개성 넘치는 디자인에 반해 다시 한 번 인피니티를 찾게 됐다”며, “이번 일정 중 아내, 세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하기에 동급 최고의 실내 공간성과 안전성을 자랑하는 QX60을 선택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찬호가 선택한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QX60 3.5 모델은 가족단위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차량이다. 전세계적으로 기술력과 내구성을 인정받은 3.5리터 VQ35DE 엔진을 탑재,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2,900mm에 달하는 동급 최고 수준의 휠 베이스는 모든 탑승자에게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또한,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에 걸맞게 무빙 오브젝트 디텍션(Moving Object Detection) 기능이 추가된 어라운드 뷰 모니터(Around View Monitor), 보스® 캐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Bose® Cabin Surround® Sound System) 등 뛰어난 감성품질도 갖췄다.
최근 패밀리 SUV를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주행 정숙성과 안전성, 뛰어난 감성품질을 갖춘 인피니티 QX60은 올해 5월까지 지난 해 동기 대비 125% 판매량이 증가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6,290만원이다.
인피니티는 2014년형 모델부터 지난 2012년 발표한 명명체계 변경 전략인 ‘Q’ 네이밍 전략을 적용했다. 현재 세단, 쿠페, 컨버터블은 모델명 앞에 ‘Q’를, SUV와 크로스오버는 모델명 앞에 ‘QX’를 붙인다.
작년 인피니티 브랜드는 미국 시장조사기관 J.D. 파워(J.D. Power and Associates)가 발표한 ‘2014 판매 만족도 조사(2014 U.S. Sales Satisfaction Index(SSI) Study)’에서 전년보다 15점 상승한 749점을 기록하며 럭셔리 브랜드 중 2위에 올랐다.
인피니티 QX50과 QX80 또한 J.D. 파워가 발표한 ‘2014 초기 품질지수 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각 세그먼트 별 1위에 선정되었으며, QX70 또한 탑3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 받고 있다.
2014년 국내 시장에서 인피니티는 럭셔리 스포츠 세단 ‘인피니티 Q50(Infiniti Q50)’의 디젤 모델(Q50 2.2d)과 하이브리드 모델(Q50S 하이브리드)을 출시했다. 이어서 국내 최초 7인승 하이브리드 모델인 ‘QX60 하이브리드(QX60 Hybrid)’도 선보였다. 더불어, 2015년 브랜드 대표 플래그십 세단 뉴 Q70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같은 해 서울모터쇼를 통해 E 세그먼트 최초의 롱 휠베이스 모델 Q70L을 공개하며 국내 럭셔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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