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최준석의 홈런포가 터졌다.
최준석(롯데 자이언츠)은 1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중월 솔로홈런을 때렸다.
첫 타석에서 3루수 앞 병살타로 물러난 최준석은 양 팀이 0-0으로 맞선 4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 넥센 선발 김택형의 3구째 129km짜리 슬라이더를 때려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홈런을 날렸다.
시즌 13호 홈런. 5월 26일 문학 SK전 이후 22일만의 홈런이다.
롯데는 최준석 홈런에 힘입어 4회말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롯데 최준석.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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