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강진웅 기자] NC 다이노스가 경기 막판까지 추격을 펼쳤지만 kt 위즈에게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아쉽게 패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NC는 16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9회말 kt 마르테에게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3-4로 패했다. 이로써 NC는 3연패에 빠지며 35승 1무 26패로 단독 1위 자리에서도 내려왔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선수들이 잘 해줬다"면서도 "하지만 타선의 집중력이 부족했다"고 짧은 소감을 남겼다.
한편 17일 경기 선발투수로 NC는 이민호, kt는 크리스 옥스프링을 예고했다.
[김경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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