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김범, 박성웅과 손잡나…위장수사 제의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신분을 숨겨라' 김범이 박성웅에게 언더커버 수사 제안을 받았다.

16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 1회에는 인간병기 차건우(김범)이 수사5과에 들어오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건우는 동료 형사를 잃은 분노에 차, 범죄자를 죽음에 이르게 했고 이에 따라 좌천됐다. 하지만 그의 능력을 알아본 장무원(박성웅)은 그를 수사5과에 발을 딛게 했다.

장무원은 건우에게 "민태인(김태훈) 경위 나랑 일하고 있어. 근데 문제가 생겼다"고 말했고, 건우가 나서줘야 할 때가 왔다고 전했다. 그는 "민 경위의 위장이 깨졌다. 네가 나서줘야겠어"라고 말했다.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다. 한편 '나쁜 녀석들' 제작진이 다시 뭉친 '신분을 숨겨라'는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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