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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신분을 숨겨라' 윤소이가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강한 액션을 펼쳤다.
16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 2회에는 수사5과의 멀티 플레이어 장민주(윤소이)가 고스트 정선생(김민준)을 뒤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민주는 호텔 직원부터 쇼걸 등 다양한 모습으로 잠입수사를 하며 정선생을 추적했다. 이어 그는 최달평(이원종)과 함께 정선생과 만났던 인물들을 찾아 카센터에 갔다.
그들은 민주를 보며 성희롱을 했고, 여자라는 사실에 무시했다. 하지만 달평은 "3명 밖에 안되니까 민주 네가 처리하라"고 전했고 민주는 강한 눈빛과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그들을 상대했다. 특히 윤소이는 액션스쿨에서 몇 개월간 연습한 액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다. 한편 '나쁜 녀석들' 제작진이 다시 뭉친 '신분을 숨겨라'는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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