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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모젤 정인아가 스카이다이빙 사고로 사망했다.
정인아는 지난 13일 오후 전남 고흥군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에 나섰다가 실종, 경찰과 소방당국의 수색 끝에 실종 3일 만인 16일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5세. 정인아는 오랫동안 스카이다이빙을 배워왔으나 이날 안타깝게 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페이스북에도 스카이다이빙을 배우는 여러 사진과 영상이 게재돼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빈소는 인천 시민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6시.
[사진 = 정인아 페이스북]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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