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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개같은 년, 내가 마돈나다(Bitch I'm Madonna)'!
과연 마돈나다운 충격적인 제목의 노래를 내놓고 마돈나가 또 이 뮤직비디오에 충격적인 세계최강 섹시군단을 선발해냈다. 비욘세, 케이티 페리, 마일리 사이러스, 리타 오라, 니키 미나즈.
미국 US위클리는 "여왕폐하 만세!"라고 운을 떼며 마돈나가 믿기 어려운 팝 동료들을 곧 나올 뮤직비디오 '빗치 아임 마돈나'에 기용했다고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서사적인 콜라보 뮤직비디오를 16일 맛보기로 SNS에 살짝 공개했다.
마돈나는 이를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 띄우며 '빗치 아임 마돈나'를 니키 미나즈가 피처링하며 협업했다고 소개했다. 비디오에는 거물급 비욘세와 케이티 페리, 마일리 사이러스, 리타 오라, 그리고 니키 미나즈가 나온다.
당초 마돈나는 뮤비 전체를 16일에 공개한다고 대대적으로 광고했었다. 그러나 16일 맛보기만 살짝 내비쳤을 뿐 전체 공개는 하지 않은 것. 이에 대해 뮤직비디오에 미세 조정할 부분이 남아있다며 완판 공개하는 날짜는 알리지 않았다.
어찌 됐든 이번 마돈나의 기념비적 뮤직비디오는 현존 최고인 테일러 스위프트의 올스타 출동 '배드 블러드(Bad Blood) 뮤직비디오에 강력 경쟁상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배드 블러드'에는 레이디가가, 리한나, 그리고 스위프트 본인이 나왔었다.
마돈나는 이번 '빗치 아임 마돈나' 뮤비 시사회를 제이지의 '타이덜'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가질 예정이다. 마돈나는 '타이덜'의 공동소유주다. 또하 니키 미나즈와 비욘세도 이번 '빗치 아미 마돈나' 프로젝트에 일찍 참여했다.
이번의 '빗치 아임 마돈나'는 마돈나가 올해 3월 낸 13번째 스튜디오 앨범 '레벨 하트(Rebel Heart)'에서 뺐던 노래다. '레벨 하트'에서는 싱글 '리빙 포 러브' '고스트타운' 등이 수록돼 인기를 끌었다.
[사진 = 마돈나의 신곡 '빗치, 아임 마돈나'의 재킷.(마돈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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