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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엄지원이 박보영과 훈훈한 선후배 사이를 인증했다.
17일 엄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보다 보영. '경성학교'. 고생했어 보영아. 쌍꺼풀 없이 나보다 눈 큰 아이"라는 애정 섞인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원과 박보영은 서로를 손으로 받쳐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박보영은 하얀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엄지원과 박보영은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에서 각각 교장과 학생 역으로 출연한다. 1938년 경성의 기숙학교에서 사라지는 소녀들을 한 소녀가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미스터리극이다.
[박보영 엄지원. 사진 = 엄지원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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