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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우먼 백보람이 변화된 호칭에 깜짝 놀랐던 기억을 털어놨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백보람은 결혼 10년차 주부가 아줌마라는 호칭에 서운했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백보람은 "저도 예전엔 '누나한테 가서 사진 찍어 달라고 해'라고 했었는데 이젠 이모로 바뀌었다. 처음 '이모랑 사진 찍어'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정말 깜짝 놀랐다"며 "이젠 아줌마가 남았나 보다"라고 밝혔다.
이어 "물론 처음엔 이모로 바뀐 호칭이 서운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적응이 됐다"며 "오히려 더 좋은 것 같다"고도 했다.
[개그우먼 백보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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