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아쉬움과 후련함 공존, 알찬 활동이었다" 막방소감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성공적으로 ‘View’(뷰) 활동을 마쳤다. 샤이니는 최근까지 각종 음악방송 1위를 휩쓰는건 물론, 청량하고 세련된 콘셉트로 변신한 것에 대한 극찬을 받으며 ‘명불허전 샤이니’라는 평가를 새삼 인정하게 했다.

이와 관련해 샤이니는 SM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아쉬운 굿바이 무대 소감을 전했다. 우선 종현은 “활동을 마무리할 때는 항상 아쉬움과 후련함이 남는 듯하다. 활동하면서 재미있었고 다음 활동을 위한 에너지를 얻은 느낌이다. 다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키 역시 “무척 알차고 여러가지 의미로 재미있는 활동이었던 거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샤이니는 이번 앨범으로 타이틀곡 ‘뷰’는 물론이고 ‘오드아이’까지 다양한 무대를 보여줬다. 이번 수록곡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무대에 대해 종현은 “다 의미있는 무대들이라 팬분들도 다 좋아해주신 것같다. ‘LOVE SICK’(러브식) 이 ‘누난너무예뻐’와의 연계성도 있어서 우리도 재미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키는 “‘뷰’ 외에 ‘오드아이’ 무대가 마음에 든다. 활동을 마무리하며 스페셜 무대로 선보였는데, 팬들도 좋아해주신 것 같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샤이니는 내달 리패키지 앨범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샤이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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