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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6월 대전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씨스타의 세 번째 미니앨범 ‘SHAKE IT’(쉐이크 잇) 쇼케이스가 열렸다.
오는 6월말과 7월에는 씨스타를 비롯해 AOA, 소녀시대, 걸스데이, 나인뮤지스 등이 컴백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소유는 “우리는 누구를 라이벌로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음악 스타일이나 개성, 콘셉트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씨스타만이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있다. 우리에겐 건강함이 있다. 그들과 경쟁하기보다는 이걸 어떻게 씨스타화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털어놨다.
다솜 역시 “우린 즐길 각오가 돼 있다”고 덧붙이며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씨스타는 22일 새 미니앨범 ‘Shake It’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그동안 다방면에서 솔로 활동을 펼쳤던 씨스타가 4명의 완전체로 무대에 서는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Shake It’은 히트 작곡가팀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을 맡은 씨스타표 여름 댄스곡. 강렬한 브라스와 그루브감이 인상적인 레트로 댄스 트랙으로, 중독성 강한 후크와 시원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여름을 겨냥한 이 곡 역시 ‘Loving U’(러빙유) ‘Touch My Body’(터치 마이 바디)를 잇는 씨스타 특유의 시그니처 댄스곡이 될 전망이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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