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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워킹맘 투투의 황혜영이 쌍둥이 임신 당시를 회상했다.
황혜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 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황혜영은 "뇌종양 투병 중에 쌍둥이를 얻게 됐다"며"임신 자체가 기적인 상황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41세에 임신, 남자 쌍둥이, 노산, 초산이라 고위험군이었다. 자궁수축이 와서 수축억제제를 맞다가 폐에 물이 찼었다. 산소 호흡기를 차고 버텼다"고 힘들었던 투병 임신을 덧붙였다.
황혜영의 기적과도 같은 임신 스토리가 담긴 '1대 100'은 오는 2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투투 황혜영.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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