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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황혜영이 투투 시절 높은 인기를 언급했다.
황혜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 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은 "투투 하면 90년대 최고의 인기그룹이었다. 황혜영 씨는 지금으로 치면 아이유를 능가했다"고 황혜영의 투투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황혜영은 "첫 방송 하고 (사람들이) 바로 알아보셨다. 하루 스케줄이 12개 정도였는데 차로 이동 불가능해서 비행기, 오토바이, 요트를 이용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잠실에서 여의도에 가는데 차 막혀서 요트 탄 적이 있다. 바람 다 맞고 여의도 선착장 도착했는데 속눈썹이 떨어져서 여기저기 붙어 있었다"고 고백해 100인이 폭소했다.
황혜영의 투투 시절 이야기가 담긴 '1대 100'은 오는 2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투투 황혜영.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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