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역시 LG는 NC에 강했다.
LG 트윈스는 2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전날(27일) 9-5 승리에 이은 2연승. LG는 NC전 전적 8승 2패 1무로 다시 한번 '천적'임을 과시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에이스' 헨리 소사가 6⅓이닝 1실점으로 역투했고 루이스 히메네스가 결승타를 포함해 3타점으로 활약했다.
양상문 LG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위닝시리즈를 위해 활약해준 베테랑들과 히메네스를 비롯한 젊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라면서 "경기장을 찾아와 열광적으로 응원해준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LG는 오는 30일부터 두산과 '서울 라이벌전'을 치른다.
[양상문 LG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