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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상승세 MBC '일밤-복면가왕'이 일요예능 1부 시간대의 절대강자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맹추격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28일 방송된 '복면가왕'은 시청률 12.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의 11.6%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1위는 변함없이 13.5%를 기록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차지였다. 하지만 지난 21일 14.5%를 기록했던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시청률은 1.0%P 하락했고, '복면가왕'과의 격차도 1.4%P로 좁혀졌다.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는 시청률 6.0%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한편, 2부 시간대에서는 '해피선데이-1박2일'이 18.0%를, '일밤-진짜 사나이2'가 10.5%를,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8.0%를 기록했다.
[MBC '일밤-복면가왕'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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