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강인우(한주완)가 김개시(김여진)를 찾았다.
30일 밤 MBC 50부작 월화드라마 '화정' 24회가 방송됐다.
강인우는 김개시를 찾아 "내 곁에 마마를 두려면 내가 무엇을 해야 되는가"라고 요청했다. 정명공주(이연희)를 얻기 위한 속내였던 것.
김개시는 "하지만 도련님. 오늘 저를 찾아온 것을 후회하지 않으시겠습니까"라며 "저는 도련님의 연정을 이용하여 도련님이 원하는 것을 주고 또한 제가 원하는 것을 이루려 할 것이니. 공주마마를 얻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빛나던 도련님의 눈빛은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언젠가 스스로도 용서하지 못할 만큼 망가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요"라고 경고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