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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연이틀 벤치에서 대기한다.
피츠버그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강정호는 전날(4일)에 이어 연이틀 벤치 대기.
강정호는 이날 전까지 올 시즌 79경기에서 타율 2할 5푼 9리(174타수 44안타) 6홈런 23타점, 출루율 3할 1푼 1리를 기록했다. 최근 7경기에서는 타율 1할 6푼 7리(24타수 4안타) 출루율 2할 5푼 9리로 부진했다. 장타율도 1할 6푼 7리로 좋지 않았다. 전날(4일)에는 대타로 한 타석에 들어섰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피츠버그는 이날 조쉬 해리슨(3루수)-닐 워커(2루수)-앤드류 매커친(중견수)-스털링 마르테(좌익수)-페드로 알바레스(1루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조디 머서(유격수)-제프 로키(투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이에 맞서는 클리블랜드는 제이슨 킵니스(2루수)-프란시스코 린도르(유격수)-마이클 브랜틀리(중견수)-얀 곰스(포수)-카를로스 산타나(1루수)-지오반니 우르셸라(3루수)-브랜든 모스(우익수)-마이크 아빌레스(좌익수)-코디 앤더슨(투수)이 선발 출전한다.
[강정호. 사진 = AFPBBNEWS]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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