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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성유리가 배우 한혜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건넸다.
13일 밤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4주년 특집 '힐링 감상회'에서 성유리는 '힐링캠프'의 후임 안방마님으로 발탁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성유리는 "원래 후임이 제가 아니었는데, 한혜진 씨 꿈에 제가 나왔다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하게 됐다"며 "한혜진 씨하고 개인적인 친분은 없다"라고 말했다.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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