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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그룹 엑소를 떠난 타오가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타오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m back"(내가 돌아왔다)라는 글과 함께 그의 솔로 데뷔 앨범 재킷으로 추정되는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타오는 보라빛 헤어 컬러, 화려한 퍼 패션을 하고 있는데, 아픈 곳 없이 건강한 모습이다.
특히 더 이상 '엑소 타오'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 'Z.TAO'(黄子韬)로 활동할 것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타오는 오는 23일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타오는 지난 4월 엑소 탈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현재 중국에서 머물며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 중이지만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계약 해지와 관련한 정식 소송을 제기하지 않았다.
[사진 = 타오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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