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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으로 업무상과실치상으로 기소된 T병원 A원장의 세 번째 공판 증인으로 들어서고 있다.
박태환은 작년 7월 29일 A원장으로부터 네비도 주사를 맞았고, 그해 9월 3일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 양성 반응을 보여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 선수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앞선 4월과 6월, 두 번의 공판 때 박태환은 증인 신청을 받았지만 훈련 등을 이유로 불출석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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