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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태연 기자] '언니도 모자라 동생까지…'
역시 스타의 피는 속일 수 가 없나보다. DNA가 따로있나 싶을 정도로 넘치는 끼와 축복받은 유전자로 대중들의 사랑을 듬뿍받는 자매 스타들을 모아봤다.
▲ '정자매' 제시카 & 크리스탈
청순한 외모로 주목 받는 정자매. 소녀시대로 데뷔한 제시카와 f(x) 멤버인 크리스탈은 가수로서의 면모 뿐 아니라 패션 브랜드 뮤즈로도 함께 활약했다. 또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챙기는 모습으로 자매의 우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 '연자매' 공승연 & 정연
걸그룹 '트와이스'에 합류하며 데뷔를 앞둔 정연은 공승연의 친동생으로 주목받았다. 연기를 하는 언니와 가수를 꿈꾸는 동생. 비록 다른 분야지만 각자의 끼를 발휘하며 '역시 우월자매'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 '기럭지가 다했네' 변정수 & 변정민
늘씬한 키와 몸매, 시원한 마스크, 웃는 모습마저 똑 닮은 변정수와 변정민은 나란히 모델로 데뷔했다. 특히 이들 자매는 뛰어난 패션감각까지 인정받으며 '모델 자매'로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 '미녀자매 중에서 최고' 박은지 & 박은실
'미스 유니버시티' 출신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언니와 '미스 인터콘티넨탈' 출신임을 덧붙이며 지지 않는 동생. 미인대회 출신 경력과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이력마저 닮은 '붕어빵 자매' 박은지와 박은실은 쭉 뻗은 각선미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주목받고 있다.
▲ 티아라 보람 & 디유닛 우람
'영원한 젊은 오빠' 전영록의 유전자가 꿈틀꿈틀~ 보람과 우람은 걸그룹으로 데뷔해 가수 집안의 끼를 십분 살려 활동 중이다.
▲ '이제는 친해요~' 김성령 & 김성경
한때 다툰 후 2년동안 연락 없이 지내며 불화설이 돌았던 김성령, 김성경은 방송을 통해 그동안의 오해를 풀며 돈독한 사이가 됐다. 이들은 과거 한 방송에서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모태 미녀자매'임을 입증했다.
▲ '크레용팝' 초아 & 웨이
아무리 봐도 똑같이 생긴 언니 초아와 동생 웨이는 일란성 쌍둥이 자매다. 같은 그룹 멤버기도 하며, 쌍둥이 유닛그룹 '딸기우유'로 듀엣 활동하기도 했다. 데칼코마니 같이 똑 닮았지만 초아는 가창력과 춤에 뛰어난 능력을, 웨이는 화려한 말솜씨를 가졌다. 둘이 함께 하나가 돼 시너지 효과를 내는 자매다.
▲ '구분이 안돼' 효영 & 화영
언니 효영은 파이브돌스, 동생 화영은 티아라의 멤버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각 팀에서 나와 홀로서기 중. 팬들조차 구분이 어려울 만큼 똑같이 생긴 효영과 화영은 남다른 '쌍둥이 우애'를 보이며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 '이기적 유전자' 이유비 & 이다인
뽀얀 피부에 큰 눈망울이 닮은 이유비와 이다인은 함께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사진 속 둘은 같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어 누가 언니이고 동생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다. 이유비 역시 닮음을 인정하듯 자신의 SNS에 '닮음주의'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 라빠레뜨 제공, 온스타일 방송 화면 캡처, 공승연 인스타그램, 엠넷 방송 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DB, SBS 제공, SBS '땡큐' 방송 화면 캡처, MBC에브리원 제공, 효영 트위터, 이유비 인스타그램]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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