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디즈니가 1992년 클래식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프리퀄 실사 액션영화를 만든다.
15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는 디즈니가 애니메이션 ‘샤크’, 공포영화 ‘13일의 금요일’의 대미언 샤논과 마크 스위프트가 각본을 쓰는 라이브 액션 코미디 어드벤처 ‘지니’를 개발중이라고 보도했다.
원작 애니메이션이 알라딘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면, 실사영화는 지니가 어떻게 램프의 노예가 되는지를 다루게 된다. 디즈니는 이 영화를 라이브 액션 무비로 만들 계획이다. ‘알라딘’은 로빈 윌리엄스가 지니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으며, 1992년 올해의 영화 베스트10에 오른 수작이다.
대미언 샤논과 마크 스위프트는 공포영화 작가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파라마운트 픽처스의 R등급 코미디 ‘오 럭키 데이’를 집필하는 등 코미디 분야로 부드럽게 넘어가고 있다.
[사진 출처 : 할리우드 리포터. 사진 왼쪽 대미언 샤논, 오른쪽 마크 스위프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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