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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으로 돌아온 슈퍼주니어가 드디어 음악 방송에서 대망의 첫 무대를 선사한다.
슈퍼주니어는 1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7일 KBS 2TV ‘뮤직뱅크’, 18일 MBC ‘쇼! 음악중심’, 19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이번 주 컴백 무대를 통해 화제의 타이틀 곡 ‘Devil’(데블)과 수록곡 ‘Alright’(올라잇)은 물론 슈퍼주니어-D&E의 ‘Don’t Wake Me Up’(돈 웨이크 미 업), 슈퍼주니어-T의 ‘첫눈에 반했습니다’, 슈퍼주니어-K.R.Y.의 ‘We Can’(위캔) 등 유닛별 무대까지 총 5곡을 선보인다.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멤버 동해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브리티쉬 팝 락 기반의 업템포 곡 ‘Don’t Wake Me Up’, ‘뮤직뱅크’에서는 장미여관과 콜라보레이션 해 매력을 더한 애시드 팝 트랙 ‘첫눈에 반했습니다’, ‘쇼! 음악중심’에서는 이승환의 음악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락 발라드 곡 ‘We Can’, ‘인기가요’에서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팬들에 대한 진솔한 고백을 담은 밝은 미디엄 템포의 ‘Alright’ 무대를 ‘Devil’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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