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족구하다 주저앉던 몸개그 장인
알고 보니 '꾸안꾸' 도시 남자의 반전 일상
[마이데일리 = 한소희 인턴기자] 최다니엘이 런닝맨에서 보여준 몸 개그와는 다른 지적美를 발산했다.
14일 최다니엘은 자신의 SNS에 카페에서 노트북을하고 있는 듯한 사진을 업로드했다. "커피+노트북+와이파이=남자 +최고" 이모지를 사용하여 글을 작성했다. 새벽 5시에 해당 글을 업로드해 "이 시간에 일어나세요?"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무심하게 쓴 모자와 데님셔츠와 트레이닝 바지로 꾸안꾸 패션을 완성했다. 거기에 맥북으로 카페에서 열일하는 도시 남자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댓글에는 "멋진 형", "얼굴은 심각하지만 매우 잘생겼어요", "위대한 가이드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다니엘은 SBS 예능 '런닝맨'에서 새 임대멤버로 합류하여 '제2의 광수'라는 별명을 얻으며 예능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13일 방송에서 멤버들과 함께 두물머리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4대4 족구 대결에 나섰다. 경기 초반부터 양세찬은 상대 팀이 된 최다니엘을 향해 "얘 모지리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유발했다.그의 족구 실력은 실망스러웠다. 상대 팀이 가볍게 건넨 공을 그는 신체 중심부로 트래핑 받았고, 결국 고통에 그대로 주저앉는 등 어설픈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다니엘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웹 예능 '핑계고' 게스트 출연을 비롯해서 SBS 런닝맨, MBC 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2', 유튜브 '최다치즈; MC로도 활약하며 예능 대세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한소희 인턴기자 sohee022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