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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화려하게 귀환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슈퍼주니어는 신곡 '데블'(Devil)을 비롯해 다양한 수록곡을 선보였다.
이날 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으로 이뤄진 D&E는 '돈트 웨이크 미 업'(Don't Wake Me Up)을 선보였다. 브리티쉬 팝 록을 기반으로 한 이 노래에 맞춰 은혁과 동해는 노련한 무대매너와 댄스를 선보였다.
이어 선보인 '데블' 무대에서 멤버들은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카리스마를 뽐내며 빨려들게 만들었다. 치명적이면서도 성숙한 모습으로 시선을 잡았다.
타이틀곡 '데블'은 저스틴 비버, 크리스 브라운 등과 작업ㅇ한 프로듀싱팀 스테레오타입스와 히트작곡가 켄지의 합작품으로, 트렌티한 멜로디의 댄스곡. 지독한 사랑에 빠진 남자의 솔직한 고백을 담았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씨스타, AOA, GOT7, 걸스데이, 구하라, 나인뮤지스, 디홀릭, 딕펑스, 몬스타 엑스, 밍스, 비투비, 성은, NS윤지, 인피니트, 틴탑, 포텐, 플레이백, HOTSHOT 등이 출연했다.
[사진 = 엠넷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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