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어깨 통증으로 1군에서 빠진 두산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의 복귀가 가시화되고 있다.
니퍼트는 16일 잠실구장에서 불펜피칭을 실시했다. 두산 관계자에 따르면, 80%의 힘으로 던졌고, 총 45개의 공을 던졌다. 니퍼트는 어깨 통증을 호소하지 않았다. 불펜피칭을 지켜본 관계자에 따르면 구위도 괜찮았다고 한다.
니퍼트는 20일 낮 12시30분에 라이브피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때 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구체적인 복귀 시점이 결정될 수도 있다. 현 시점에선 니퍼트의 후반기 복귀는 기정사실이지만, 정확한 복귀날짜를 점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니퍼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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