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부천(경기도) 김미리 기자] 올해에도 어김없이 노출 여배우가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았다.
16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체육관에서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 전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모은 인물은 바로 모델 겸 배우 김유연. 김유연은 흡사 레드 란제리를 노출시킨 듯한 드레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양 옆이 뚫린 듯한 드레스로 자신을 알렸던 서리슬은 드레스 한 편이 레이스로 처리된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앞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다양한 노출 여배우들로 화제가 됐다. 지난해 유라성이 배꼽까지 깊게 파인 드레스 차림으로 가슴라인을 고스란히 노출해 이목을 끌었고, 지난 17회에서는 여민정의 가슴이 노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7월 16일부터 26일까지 부천체육관, 부천시정, 한국만화박물관 등에서 진행된다. 45개국 235편이 상영되며 오연서와 권율이 홍보대사인 BiFan 레이디&가이로 활동한다. 개막작은 앙투완 바르두-자퀘트 감독의 '문워커스', 폐막작은 김휘 감독의 '퇴마:무녀굴'이다.
[김유연, 서리슬, 유라성, 여민정.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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