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양의지가 연타석 솔로포를 쳤다.
양의지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 경기서 6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선 양의지는 KT 선발투수 크리스 옥스프링에게 볼카운트 2B서 3구를 공략, 비거리 115m 좌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15호.
끝이 아니었다. 1-0으로 앞선 4회말 연타석 홈런을 때렸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역시 옥스프링을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 끝 6구를 공략, 비거리 105m 좌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16호. 양의지의 연타석 홈런은 시즌 27호. 통산 787호, 개인 4호.
두산은 4회말 현재 KT에 2-0 리드.
[양의지.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