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후반기에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겠다"
두산이 KT와의 전반기 마지막 3연전서 2승1패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선발 장원준이 8이닝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타선에선 양의지가 연타석 솔로포 포함 2안타 3타점 2득점 맹활약했다. 장원준-양의지 배터리가 투타에서 승리를 이끌었다.
두산은 47승34패로 전반기를 마쳤다. 김태형 감독은 "전반기를 잘 마무리하게 해준 선수들, 스텝들 수고했다.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후반기에도 선수단을 잘 추슬러서 지금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김태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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