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노승열(나이키골프)이 나쁘지 않은 출발을 했다.
노승열은 24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 글렌 애비 컨트리클럽(파72, 7273야드)에서 열린 2014-2015 PGA 투어 RBC캐나다오픈(총상금 58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72타를 적어냈다. 노승열은 버바 왓슨(미국), 짐 퓨릭(미국) 등과 함께 공동 17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전반 2번홀과 3번홀 버디로 전반 2타를 줄였다. 후반 11번홀과 13번홀서 버디를 추가했지만, 14번홀 보기로 주춤했다. 15번홀 버디로 회복한 노승열은 17번홀서 다시 보기로 주춤했다. 그러나 18번홀 버디로 깔끔하게 1라운드를 마쳤다.
최경주(SK텔레콤)는 버디 4개와 버디 1개를 기록, 3언더파 69타로 공동 33위에 올랐다. 박성준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68위, 배상문은 1오버파 73타로 109위에 그쳤다. 김민휘는 5오버파 77타로 공동 151위에 머물렀다.
[노승열. 사진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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