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다음주 월요일에 CT 촬영을 진행한다."
삼성 베테랑 외야수 박한이의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 박한이는 4일 대구 LG전서 2루 도루를 시도하다 갈비뼈가 부러졌다. 왼쪽 여섯번째 갈비뼈 골절상. 박한이는 전치 4주진단을 받았고, 실제 복귀는 좀 더 시일이 걸릴 수도 있다.
24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만난 삼성 류중일 감독은 "한이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다. 아직 전혀 방망이를 치지 못하고 있다"라고 했다. 올 시즌 55경기서 223타수 68안타, 타율 0.305를 기록 중인 박한이는 데뷔 후 계속 이어오고 있는 세 자릿수 안타 달성도 고비를 맞이했다. 어쨌든 몸이 나아야 경기에 출전, 안타도 칠 수 있다.
류 감독은 "일본에서 레이저 치료를 받고 귀국했다. 사진을 보니까 부러진 갈비뼈에서 진액이 나오더라. 아직도 그 액이 고여있다. 현재 갈비뼈 치료를 잘 한다는 대구의 병원에 보내서 치료를 받게 하고 있다. 다음주 월요일에 CT 촬영을 하는데, 그 결과에 따라 복귀시점이 달라질 수 있다"라고 했다.
박한이의 공백은 최선호가 메워오다 최근엔 구자욱이 붙박이 우익수로 나서고 있다. 이날 역시 구자욱이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한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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