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진웅 기자]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팀간 10차전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 kt의 시즌 10차전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에 계속된 장맛비로 지난 23일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들이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 3일 연속 잠실구장 경기 취소다. kt도 23일 수원 한화전부터 3일 연속 경기가 비 때문에 취소됐다.
이날 경기에는 LG가 헨리 소사, kt가 크리스 옥스프링을 선발투수로 예고하며 맞붙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두 선수의 맞대결은 무산됐다.
앞서 이날 목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 경기도 우천으로 취소됐다. 서울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 경기가 연이틀 비로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한편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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